안녕하세요, 게으르고 무책임한 운영자 이제야 새해 인사 올립니다.
우선 항상 세이브업을 이용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저 우리 부부가 편하게 쓸 가계부를 만든다는 생각에 시작한 일이
벌써 4년이 되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랍기만 합니다.
그러고 보니 호스팅비용도 꽤 많이 나갔네요. 에구...엄살 한번 부립니다. ㅡㅡ;
앞으로 세이브업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부족한 점 - 브라우저 호환성,
웹표준화, 스마트폰용 웹페이지 개발 등 - 을 채워야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제 나이도 어느덧 40대 중반을 치닫고 있다 보니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책임을 지고 있는 부분이 더욱 많아지는 현실에
솔직히 세이브업을 개편할 엄두가 나지를 않습니다.
물론 개편을 하기위해 새로이 공부를 해야하는 점도 쉽지 않네요. ^^;
그래서 당분간 별다른 개편없이 진득하게 운영만 해야 할 듯 합니다.
이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올한해 열심히 저축하셔서 원하는 바 모두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모두 모두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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